2016년 11월 23일 수요일

[일본과자] 모리나가 베이크 초콜렛 쇼콜라퐁당 맛 (MORINAGA BAKE fondant au chocolat)


굉장히 고급스러워보이는 꾸밈


특이하게 전자레인지에 5~10초 돌려먹는 초콜렛이다.


유통기한은 일반 과자랑 비슷하며


뜯기쉽게 여기저기 표시가 되어있다.


안에 초코크림이 있는 듯.


뒷면에 과자설명과 정보가 담겨있다.


박스를 열면 굉장히 핑크핑크한 포장이 나온다.


1박스에 10개가 들어있는데, 저 중간만 없어도 2개는 더 들어갔을 것 같은데


오~
안에 크림이 영롱하도다


떼샷


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보았다.


초콜렛이 흘러나오며 손가락으로 집으면 위 사진처럼 으스러진다.
10초는 좀 길고 5~7초가 적당한 것 같다.
보기엔 그럴싸한데 과연 맛은 어떨지?
두구두구


<비글>
전자레인지에 안 데우고 그냥 먹은 맛은 카카오맛이 굉장히 강한 블랙초콜릿에 끝에는 좀 신맛이 강했다.
10초 데운 맛은 애가 막 흐물흐물 녹아서 없어지면 약간 첫맛은 빵같으면서도 씁쓸한데 끝에는 시다.
5초 데운맛은 그냥 먹는거랑 10초 데운거랑 중간정도의 식감이고 맛은 여지히 쓰면서 시다.
음...
아주 큰 도전을 한 것 같다.
이 후기를 쓰고 빨리 양치를 해 내 입에서 저 맛을 없애고 싶다.
정말 쓴것과 신것을 좋아한다면 괜찮겠지만 아니면 권하고 싶지 않다.
정.말.로.

재구매 의사 없다.

<판다>
전자레인지에 돌리든 안 돌리든 다 맛없다.
달아보이는 포장지와는 다르게 쓰다. 일본어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어른이라고 써져있는데, 나는 아직 어른이 아닌가보다.
그냥 나는 과자를 다시 상자에 넣었다.

재구매 의사 없다.
(진짜 없다. 이건 나랑은 아니다.)

<코끼리>
겉을 보니 초콜렛 느낌.
먹어보니 초콜렛.
초콜렛을 구웠나?
그냥 1~2개정도면 맛있게 먹겠는데 3~4개 좀 먹다가 금방 질리는 맛.
1개 째 호기심 >2개 째 익숙함 >3개 째  흥미없어 먹지 않음.
너무 빨리 맛을 노출해버렸음 ㅋㅋㅋ
포장지 사진처럼 너무 리얼하진 않았음.

재구매 의사 없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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